'능력자들' 김태진vs이국주, '고기 덕후' 타이틀 놓고 격돌

유은총 기자 / 입력 : 2015.12.11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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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능력자들' 영상캡처


'고기 능력자'로 알려진 김태진, '고기 마니아'로 소문난 이국주가 진정한 '고기 덕후' 타이틀을 두고 대결을 펼쳤다.

11일 오후 방송된 MBC '능력자들'에서 김태진이 진정한 고기 능력자인지 확인하기 위해 이국주가 스튜디오를 방문했다.


이날 방송에서 둘은 눈을 가리고 청각과 후각에 의존해서 어떤 부위의 고기인지 알아내는 대결을 했다.

김태진은 눈을 가린 채 고기를 뒤집을 때를 맞춰 스튜디오 있는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 김구라는 "어떻게 맞췄냐"고 묻자 그는 "고기가 뒤집어 달라고 말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이국주는 육감으로 이용해 맞추면서 '이육(肉)주'라는 별명이 생겼다.


두 고기 능력자들은 처음부터 마지막 문제까지 모두 맞히면서 고기 부위를 맞추면서 스튜디오에 있는 사람을 놀라게 했다.

이국주는 김태진의 능력을 보며 "갖고 싶은 남자"라고 고백했다. 김태진도 이국주에게 경상도 사투리로 "연락하이소"라고 말했다.

한편 김태진은 이날 능력자들에게 29표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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