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력자들' 김도영, 23년 간 만든 종이로봇 대공개

유은총 기자 / 입력 : 2015.12.11 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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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능력자들' 영상캡처


'종이로봇 능력자' 김도영이 23년간 직접 만들어 온 종이 로봇을 공개했다.

11일 오후 방송된 MBC '능력자들'에 출연한 김도영은 23년간 만든 1000여 개의 종이 로봇을 공개하며 진정한 로봇 덕후임을 드러냈다.


이날 방송에서 김도영은 50원 크기 만한 로봇에서 일반성인 크기 만한 초대형 로봇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로봇을 선보이며 덕후평가단과 MC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는 MC들에게 "로봇을 만드는데 종이 외에는 아무것도 사용하지 않으며 도구도 쓰지 않는다"고 밝혔다.

또 국내를 넘어 세계 최초로 종이 로봇을 만들어 국외 외신에서 인터뷰를 요청했다고 털어놨다.


종이로봇 덕후인 김도영은 이날 능력자들로부터 총 46표를 받으며 '능력자들' 방송이래 가장 많은 표를 받았다. 전 우승자인 막걸리 덕후보다 2표 많았으며 3주 만에 기록을 갈아치웠다.

이날 최고의 능력자로 선정된 김도영은 덕후생활장려금인 상금 300만원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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