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 시청자 '불만제로'도 무도답게(종합)

유은총 기자 / 입력 : 2015.12.12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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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무한도전'영상캡처


'무한도전' 멤버들이 시청자들의 불만을 해결하기 위해 온몸을 던졌다.

12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이하 '무도')에서는 멤버들이 시청자들의 불만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과정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지난 5일 방송된 불만제로 특집에서 제작진이 멤버들 불만 사항을 해소해준데 이어 반대로 멤버들이 시청자들의 불만사항을 들었다.

시청자들은 무한뉴스를 오랫동안 보지 못해 불만을 가지고 있었다. 이에 멤버들은 올해 하반기 무도 멤버들의 소식을 담은 무한뉴스를 진행했다.

무도 무한뉴스에 앞서 유재석은 불미스러운 일로 하차한 두 멤버 노홍철과 길에 대해 "이는 우리가 이야기할 수 있는 게 아니다"며 "언젠가는 해야 할 이야기라고 생각한다"며 아직 두 전 멤버에 대한 이야기를 언젠가 끝맺어야 한다는 입장을 드러냈다.


또 박명수와 정준하가 제안한 기획한 '토요일 토요일 드라마(이하 '토토드')'의 본격적인 진행을 위해 직접 섭외에 나설 것을 약속했다.

이 밖에도 2016년의 새로운 기획인 '팔도 골목댄스왕'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2015년 5대 기획 중 아직 선보이지 않은 우주 특집과 액션 블록버스터 무한상사 진행 상황과 함께 무한도전 특별 기획전 등도 진행 중이라는 사실을 전했다.

또 시청자 불만을 해소하는 코너도 공개될 예정이다. '멤버들의 구강구조가 신경 쓰인다', '정준하 덧니가 거슬린다', '박명수 머리숱이 많아 보였으면 좋겠다' 등 기상천외한 시청자의 불만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정준하와 유재석은 치과를 방문해 진단을 받았다.

박명수는 직접 가발제작소를 방문해 자신의 앞머리 가발을 만들어 착용하기도 했다.

이날 멤버들은 시청자들의 불만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이며 새로운 감동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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