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L코리아6' 도희, 구수한 전라도 사투리 욕 선보여

유은총 기자 / 입력 : 2015.12.12 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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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SNL코리아6' 영상캡처


배우 도희가 'SNL코리아6'에서 통역사로 나서서 전라도 사투리 욕을 선보였다.

12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SNL 코리아 6'에서는 뇌순남 배우 심형탁이 호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도희는 한주의 소식을 전하는 '글로벌 위켄'에 등장해 도널드 트럼프를 패러디한 도널드 트렁크의 통역사로 나섰다.

그녀는 인종차별 발언을 하는 도널드 트렁크를 향해 "이걸 어떻게 해야 하냐"며 전라도 사투리로 구수한 욕설을 선보였다.

도희는 연기에 심취한 나머지 도널드 트렁크를 연기한 권혁수의 노란색 가발을 벗겼다.


가발이 벗겨진 권혁수는 도희의 행동에 깜짝 놀라 "연습할 때는 이렇게 쎄게 하지 않았잖아"라고 말하자 도희는 "화가 나니까 그런 거 아녀"라며 흥분한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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