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부' 김풍 '자연풍 주의보'로 정호열 꺾고 1승 추가

유은총 기자 / 입력 : 2015.12.14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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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냉장고를 부탁해' 영상캡처


김풍의 '자연풍 주의보'와 정호영 셰프의 '마성의 해물면' 요리가 맞붙어 김풍이 1승을 챙겼다.

14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이하 '냉부')'에서는 게스트 이하늬의 냉장고 속 재료로 스페셜 요리대결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풍은 이하늬가 제안한 '고기가 없이 낼 수 있는 맛의 끝'에서 정호영 셰프와의 첫 대결이 펼쳐졌다.

김풍은 새우와 파프리카, 아보카도를 주재료로 활용한 '자연풍 주의보'를 선보였다.

그는 요리 중 주제에 육고기가 없는 맛있는 요리를 만들기 위해 들기름과 우유, 들깨가루를 섞는 기상천외한 요리를 선보였다.


그에 맞서는 정호영은 오징어와 새우, 마를 갈아 해물면을 만들었다. 셰프들은 정호영이 해물면을 만드는 모습을 보며 신기해 했다.

먼저 '마성의 해물면'을 맛본 이하늬는 "지금껏 먹어본 적 없는 면이고 쫄깃한 식감이 있다"고 말했지만 "성계알이 쓰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풍의 '자연풍 주의보'를 맛 본 이하늬는 "국물만 먹기에는 짜다"라며 파프리카와 아보카도를 함께 먹고 "김풍 작가 다운 맛있다. 맛있다"라고 말했다.

이하늬는 김풍의 '자연풍 주의보'를 선택해 김풍이 정호영을 꺾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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