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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SBS '육룡이 나르샤' 영상 캡처 |
'육룡이 나르샤'에서 유아인이 윤손하와 거래를 했다.
14일 오후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극본 김영현·박상연, 연출 신경수)에서는 초영(윤손하 분)과 거래를 하는 이방원(유아인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방원은 초영을 향해 "비밀 통로를 알려주시오"라고 말했다. 초영은 "글쎄요. 비밀 통로가 있습니까?"라고 물었다.
이방원은 초영이 비밀 통로를 알려주지 않자 "빚을 갚으라고 온 것이다"라며 과거 초영이 가짜 서찰을 넣어 자신을 위기에 빠트린 것을 언급했다.
이어 이방원은 "또한 충고할 것도 있습니다. 인생을 살면서 가장 중요한 선택이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그것은 바로 적을 선택하는 일입니다"라며 "볼모로 잡힌 사람 중에 삼한제일검 이방지(변요한 분)의 동생이 있습니다. 비밀 통로를 알려주지 않으면 삼한제일검을 적으로 선택하는 것입니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초영은 이방원에 비밀 통로의 위치를 알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