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JTBC'냉장고를 부탁해' 영상캡처 |
배우 이하늬가 '육식의 종말'이라는 책을 읽고 채식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하늬는 지난 15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해 "'육식의 종말'을 읽고 충격을 받아서 더 이상 육고기를 먹을 수 없었다"고 말했다.
이하늬가 스무 살 때 접한 '육식의 종말(Beyond Beef)'은 미국의 경제학자 제레미 리프킨이 저술한 책으로 미국 내 생산되는 소고기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특히 이 책은 소고기를 생산하는 과정에서 발생 되는 사회적 문제를 비롯해 환경문제, 가축 사육에 있어 비윤리적인 논란거리 등을 다양한 시각에서 풀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