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돌아봐' 조미령, 조우종 들었다 놨다 하는 연상녀 매력

임주현 기자 / 입력 : 2016.01.09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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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나를 돌아봐' 영상 캡처


배우 조미령이 조우종 KBS 아나운서와 깜짝 소개팅을 벌였다.

지난 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나를 돌아봐'에서는 조미령과 전화로 즉석 소개팅을 하게 된 조우종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조미령은 전화 통화만으로도 조우종을 들었다 놨다 했다. 조우종은 조미령의 아빠와 만나 조미령과 전화 통화를 하게 됐다.

조미령은 "저는 조금 전에 일어나서 정신없이 전화를 받았다"고 밝혔고 조우종은 "어르신들은 왜 이렇게 잠이 없으신 걸까요. 저도 일어나자마자 나왔어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조우종은 대뜸 조미령을 향해 ""결혼이요. 하실 거예요? 저도 아직 결혼을 못 했거든요"라고 말했다. 이에 조미령은 "저보다 어리신 거로 알고 있어요"라고 말했고 조우종이 조미령보다 3살 어리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조미령은 조우종이 "미령 씨는 연하는 싫으신 거예요?"라고 묻자 "연하 좋죠. 너무 인상 좋으시고 여자친구 있으면 되게 잘해주실 것 같아요"라고 답해 조우종을 기쁘게 했다.

하지만 조미령은 "편하게 뵐 수 있으면 봬요. 지금 오셔도 되고요"라고 조우종이 제안하자 "집이 멀어서 못 가요. 시골에 살아서"라고 말했다. 조우종은 만남이 불발되자 아쉬워했다.

조미령은 조우종에 이어 송해와 전화 통화를 했다. 송해가 조미령과 조우종의 만남을 성사시키려 노력하는 가운데 조우종과 조미령이 실제로 만날 수 있을지 기대가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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