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림사' 이정신, 당랑권 도전 "미래 내 아이 생각했다"

문완식 기자 / 입력 : 2016.01.09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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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엔블루 이정신


밴드 씨엔블루 이정신이 SBS '토요일이 좋다-주먹쥐고 소림사'에서 악바리 정신을 발휘,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선보인다.

이정신은 최근 진행된 '주먹쥐고 소림사' 녹화에서 최종 무술로 당랑권을 하게 됐다. 우월한 몸매 비율로 영화 ‘쿵푸 팬더’ 사마귀 캐릭터 ‘맨티스’와 싱크로율 100%를 자랑했던 이정신에게 그야말로 ‘인생 무술’인 셈이다.


하지만 이정신은 팔다리가 긴데 반해 힘이 없어 당랑권 연습에 큰 제약이 생겼다.

사부는 급기야 하체 힘이 부족해 몸을 지탱하지 못하는 이정신에게 “한 번 더, 한 번 더!”를 외쳤고, 이정신은 “사부가 이기는지, 내가 이기는지 한번 해보자”는 마음으로 스파르타 훈련을 이어나갔다.

온몸이 땀에 젖을 정도로 훈련에 매진한 이정신은 “나중에 제가 아이가 생겼을 때, 소림사에서의 시간은 아이에게 말해줄 수 있는 소중한 추억이 될 것 같다”며 최종 테스트를 앞둔 소감을 밝혔다. 9일 오후 6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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