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유미 /사진=스타뉴스 |
배우 정유미(33)가 연예 FA(Free Agent) 시장에 나왔다.
정유미는 최근 현 소속사인 매니지먼트동행과 계약이 만료됐다. 하지만 정유미는 소속사와 재계약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매니지먼트동행 관계자는 14일 스타뉴스에 "정유미와 재계약하지 않았다"고 밝히며 "향후 거취에 대해 고민 중이다. 구체적으로 정해진 건 없다"고 밝혔다.
정유미는 지난해 12월 개봉한 영화 '히말라야'에서 정우의 아내 역할로 특별출연하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정유미는 최근까지 영화 '맨홀', KBS 2TV 드라마 '연애의 발견', '직장의 신' 등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오가며 많은 작품에 출연했다.
정유미는 올해 개봉을 앞둔 영화 '부산행'을 통해 스크린에서 연기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