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EPL 랭킹 186위로 하락..기성용은 206위 유지

김지현 기자 / 입력 : 2016.01.15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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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AFPBBNews=뉴스1





손흥민(24, 토트넘)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랭킹이 지난주에 이어 또 하락했다. 기성용(27, 스완지 시티)은 지난주 랭킹을 유지했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사무국은 15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선수 평가 지수인 'EA 스포츠 플레이어 퍼포먼스 인덱스(Player Performance Index)를 발표했다.

손흥민은 한국 선수 중 가장 높은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하지만 랭킹은 떨어졌다. 지난주보다 7계단 하락한 186위를 기록했다. 최근 선발로 뛰지 못하고 교체투입 되면서 인상 깊은 활약을 펼치지 못한 것이 랭킹 하락의 원인으로 보인다.

기성용은 지난주와 같은 206위를 기록했다. 불안한 팀 성적이 아쉬운 상황이다. 스완지는 14일 선덜랜드와의 경기서 2-4로 패하면서 4승7무10패로 리그 17위에 머물러 있다. 또 다른 프리미어리거 이청용은 355위에 위치했다. 지난주보다 5계단 하락한 랭킹이다.


한편 레스터 시티 리야드 마레즈와 제이미 바디가 지난주에 이어 나란히 1, 2위에 올랐다. 그 뒤로 오디온 이갈로(왓포드), 해리 케인(토트넘), 로멜로 루카쿠(에버튼)가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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