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승연, 위드메이行? "개인적 친분으로 만났다..계약 NO"

김미화 기자 / 입력 : 2016.01.15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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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 한승연 / 사진=스타뉴스


걸그룹 카라(박규리 한승연 구하라 허영지)의 멤버 한승연이 위드메이와 계약을 맺었다는 보도와 관련, 위드메이 측이 만남은 인정했지만 계약은 아니라고 부인했다.

15일 위드메이 측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소속사 관계자와 개인적인 친분으로 최근 만난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계약을 맺은 것은 아니다"라며 신중한 모습을 보였다.


위드메이는 배우 홍종현, 이기우 등이 소속된 회사다.

앞서 이날 오후 카라의 소속사 DSP 미디어는 카라 멤버 박규리, 한승연, 구하라와의 계약이 만료됐다고 공식적으로 밝히며 카라의 해체를 알렸다.

카라가 데뷔 9년만에 해체한 가운데 멤버들의 행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2007년 데뷔한 카라는 특유의 활발하고 건강한 이미지로 '프리티걸', '허니', '미스터', '루팡', '스텝' 등을 히트시키며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

하지만 결성 초부터 멤버 김성희의 탈퇴와 구하라, 강지영 영입 등 적잖은 변화를 겪었다. 또 지난 2014년에는 멤버 니콜과 강지영이 탈퇴하며 내홍을 겪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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