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5' 정진우 캐스팅 순간, 최고 시청률 18%

윤상근 기자 / 입력 : 2016.01.25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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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SBS


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5'(이하 'K팝스타5')가 참가자 정진우의 활약 속에 순간 최고 18%가 넘는 시청률을 기록했다.

25일 SBS에 따르면 지난 24일 방송된 'K팝스타5'는 순간 최고 시청률 18.33%(이하 닐슨코리아 수도권 일일 기준)를 기록하며 이날 동시간 대 방송된 예능 프로그램 중 가장 높은 순간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 수치는 지금까지 10회가 방송된 'K팝스타5'의 최고 기록이기도 하다. 또한 동시간대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 17.77%, MBC '일밤-진짜 사나이' 18.3%보다 높다.

이날 방송에서는 참가자 정진우의 활약이 돋보였다. 직전 주 이수정과 듀엣 무대로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던 정진우는 이번에는 혼자 솔로로 무대에 올라 자작곡으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순간 최고 시청률이 찍힌 시점은 정진우를 영입하기 위한 양현석, 박진영, 유희열의 캐스팅 순간이었다. 방송에서 정진우의 무대가 끝나자마자 JYP는 정진우를 캐스팅을 했고, YG는 우선권을 써서 캐스팅을 빼앗아 왔지만, 또다시 비장하게 안테나가 우선권을 사용하며 혼전을 보였고 결국 정진우는 안테나를 선택했다.


한편 이날 'K팝스타5'의 평균 시청률은 14.4%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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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가요 담당 윤상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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