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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 려욱·헨리·정준영·지코, '돌+아이돌'로 인정합니다(종합)

임주현 기자 / 입력 : 2016.01.28 0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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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라디오스타' 영상 캡처


'라디오스타'에서 려욱과 헨리, 정준영, 지코가 '돌+아이돌'로 인정받았다.

27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는 '돌+아이돌'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 슈퍼주니어 려욱과 슈퍼주니어M 헨리, 정준영, 블락비 지코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들은 '돌+아이돌' 특집 게스트인 만큼 파격적인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MC들은 이들이 첫 등장하자 광기가 느껴진다고 입을 모았다.

헨리는 윤종신의 아내 전미라와 테니스를 쳤다는 일화를 공개했다. 헨리는 전미라가 김국진의 아내라고 오해했다고 설명해 김국진을 당황하게 했다. 헨리는 KBS 2TV '오 마이 비너스' 출연 후 배우병에 걸렸다는 말에도 솔직히 해명했다. 헨리는 한국어 잘하는 인도인 성대모사를 선보여 김구라의 감탄을 자아냈다.

정준영과 지코는 서로를 향한 폭로를 이어갔다. 정준영은 "지코가 여자들한테 인기가 많은데 까다로운 남자라서 마음을 잘 안 준다. 짝사랑만 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지코는 "짝사랑 대상이 있었다. 연예인이었다. 두 번 정도 거절당했다. 오기가 생겨서 더 일을 열심히 하게 된다"라고 설명했다.


지코 역시 정준영이 영화 시사회에 가면 마음에 드는 여자 연예인을 보고 "내꺼다"라고 한다는 것과 정준영에게 메신저만 하는 '황금폰'이 있다고 밝혔다. 정준영은 "지코가 집에 놀러 오면 '황금폰'을 찾는다"라고 응수했다.

지코는 유아인과 김래원, 오달수 성대모사, 정준영은 클럽 목격담에 클럽에서 추는 춤을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려욱은 시원과 일화로 웃음을 줬다. 규현은 "려욱에게 '그녀를 예뻤다'를 보자고 했는데 '난 안 봐'라고 말했다"라고 폭로했다. 려욱은 시원과 계약서를 썼다고 밝혔다. 려욱은 "저는 스킨십을 싫어한다. 장난으로 쓰긴 했는데 하루에 하이파이브 세 번만 하자고 했다"라고 설명했다.

려욱은 "시원이 배우병에 걸렸다고?"라고 묻자 "시원이 형 얘기 좀 그만했으면 좋겠어요"라고 반응했다. 이후 려욱은 규현과 다이나믹 듀오의 '죽일놈'을 불렀다. 려욱은 "시원 죽일놈"이라고 개사해 폭소를 유발했다.

이날 려욱과 헨리, 정준영, 지코는 거침없는 입담과 개인기로 '라디오스타'의 '돌+아이돌' 특집을 완벽하게 채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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