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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TV]'라스' 려욱, 이번에도 '실검' 1위 가나요

임주현 기자 / 입력 : 2016.01.28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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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라디오스타' 영상 캡처


그룹 슈퍼주니어 려욱이 '라디오스타'에 나오지 않았을 때와 마찬가지로 큰 웃음을 선사했다.

지난 27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는 '돌+아이돌'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 려욱은 "대중에게는 낯설지만 팬들이 강추하는 슈퍼주니어의 숨은 미친 자"라는 소개와 함게 등장했다.

려욱은 처음부터 끝까지 거침없는 발언으로 웃음을 줬다. 려욱은 시원과 일화를 공개했다. 앞서 시원은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려욱이 자신과 하이파이브를 싫어한다고 털어놨다. 이와 관련해 려욱은 시원과 하루에 악수 3번, 하이파이브 3번만 하자는 계약서를 작성했다고 밝혔다.

려욱은 MC 김구라가 "시원이가 려욱을 좋아하나 보네"라는 말에도 "싫어요"라고 답했다. 려욱은 시원에 대한 질문을 받자 "시원이 형 얘기 그만했으면 좋겠어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려욱은 골룸 흉내를 낸 적이 있어 이수만 대표 프로듀서에게 혼난 적이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려욱은 부끄러워하면서도 곧장 골룸 흉내를 선보여 폭소를 유발했다.

또 같은 팀 멤버 규현과 '려우나믹 규오'를 결성, 다이나믹 듀오의 '죽일놈'을 함께 불렀다. 그냥 부르면 려욱이 아니었다. 려욱은 시원의 이름을 넣어 "최시원 죽일놈"이라고 개사했다.

개인기도 빼놓을 수 없었다. 려욱은 유아인, 김혜자, 나문희 성대모사를 선보였다. 려욱은 '거침없이 하이킥' 속 나문희의 대사인 "호박 고구마"를 맛깔나게 소화했다.

앞서 려욱은 지난해 7월 '라디오스타'에 출연하지 않았지만 언급되는 것만으로도 웃음을 줬다. 당시 슈퍼주니어 희철, 시원, 이특, 은혁, 동해, 예성은 '라디오스타'의 '나쁜 녀석들' 특집에 출연했다.

시원은 "려욱과 정말 안 맞는다"며 려욱과 일화를 대거 공개했다. 시원을 비롯한 슈퍼주니어 멤버들은 려욱의 행동을 고스란히 따라 했다. 이는 대중에게 통했고 려욱은 출연도 하지 않았지만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차지했다.

이날 려욱은 '라디오스타'의 웃음을 완벽히 책임졌다. 규현과의 호흡도 최고였지만 주저함이 없는 그의 입담은 시청자들을 웃기기에 충분했다. 려욱이 이번에도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를 수 있을지 기대가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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