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
페이스북
라인
;)
웨이보
) |
| 지아넬리 임불라. /AFPBBNews=뉴스1 |
스토크 시티가 FC포르투의 미드필더 지아넬리 임불라(24)를 영입하면서 전력을 보강했다.
스토크 시티는 2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우리는 구단 역사상 최고액으로 임불라를 영입하게 돼 기쁘다. 계약 기간은 5년 6개월이고 이적료로 1830만 파운드(약 314억 원)를 지불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스토크 시티가 지불한 이적료는 구단 역사상 최고 기록이다. 이전 최고 이적료 기록은 세르단 샤키리를 영입할 당시 썼던 1200만 파운드(약 206억 원)다.
구단 최고 경영자 토니 스콜스는 "임불라는 우리가 계속해서 원했던 선수다. 그와 계약을 맺게 돼 기쁘다. 임불라는 프리미어리그에서 스토크 시티와 함께 뛰는 것에 기대감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마크 휴즈 감독도 임불라의 영입을 반겼다. 그는 "임불라는 젊고 좋은 선수다. 훌륭한 힘을 가졌고 능력도 뛰어나다. 임불라의 영입은 클럽에 큰 힘이 될 것이다. 프리시즌에 임불라가 경기를 하는 것을 봤고 그때 그의 능력을 알아봤다"고 기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