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KBS |
배우 소유진이 최근 출산한 둘째 아이가 남편 백종원과 닮았다고 전했다.
10일 KBS에 따르면 소유진은 최근 출연한 KBS 2TV '해피투게더' 녹화에서 지난해 9월 출산한 둘째 아이의 근황을 언급했다. 소유진은 "둘째가 백종원을 꼭 닮았다"며 "분명히 아침에 남편이 출근을 했는데 집에 남편이 또 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소유진은 결혼생활 3년 차 주부로서 "백종원의 헤어, 메이크업, 의상 등을 모두 내가 해준다. 새벽에 나가도 새벽에 일어나 직접 해준다"고 말했다.
이에 10년 차 결혼 선배 왕빛나는 "예외 없이 결혼 3년 차에는 고비가 온다"고 주장, 소유진, 백종원 부부의 달달한 결혼 생활에 난항을 예언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녹화분은 오는 11일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