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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BC '능력자들' 방송화면 캡쳐 |
그룹 B1A4의 진영이 향수 '덕후'임을 증명했다.
12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능력자들'에서는 진정한 울트라 매니아 '서태지 덕후', 별들에게 물어봐 '우주 덕후'가 출연해 놀라운 실력을 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MC김구라는 "진영씨가 남다른 취미가 있다"고 언급했고. 이에 진영은 "저는 향수 덕후예요"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에 김구라는 "우리 몸에서 냄새가 나니까 지금 한 번 맡아보시죠"라고 했고 이에 진영은 정준하에게 다가가 냄새를 맡기 시작했다.
진영은 "아 약간 고기 냄새가 나는데"라고 했고, 정준하는 "대박이다 개코네, 저 점심때 고기 먹었거든요"라며 놀랐다.
이어 진영은 "약간 덜 비릿한 게 소고기예요"라며 종류까지 맞췄다. 이어 진영은 은지원의 냄새를 맡고 향수 브랜드부터 모양까지 정확하게 알아 맞추면서 모두를 놀라게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