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력자들' 우주 덕후, 에일리에 "코끼리 성운 닮았다"

박가현 인턴기자 / 입력 : 2016.02.12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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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능력자들' 방송화면 캡쳐


'능력자들'의 우주 덕후가 가수 에일리를 코끼리 성운에 비유했다.

12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능력자들'에서는 진정한 울트라 매니아 '서태지 덕후', 별들에게 물어봐 '우주 덕후'가 출연해 놀라운 실력을 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우주덕후 지웅배는 에일리에게 "세페우스 자리에 코끼리 성운이라는게 있다"라며 에일리를 행성에 비유했다.

이에 에일리는 "왜 코끼리예요. 나 다이어트 되게 열심히 했다"며 발끈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지웅배는 "어감은 이상해도 되게 예쁜데 에일리씨를 보면 한국의 비욘세처럼 가창력이 폭발한다. 모양을 자세히 보면 마이크처럼 보여서 폭발적인 가창력을 상징하지 않을까"라며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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