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의성' 서지석, 다가온 최정원에 두근..애정 예고?

박가현 인턴기자 / 입력 : 2016.02.15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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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마녀의 성' 방송화면 캡쳐


'마녀의 성'의 본부장 서지석이 사원 최정원에 설레기 시작했다.

15일 오후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마녀의 성'(연출 정효, 극본 박예경)에서는 신강현(서지석 분)이 소문으로 인해 곤경에 처한 오단별(최정원 분)을 도와주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오단별은 유부남과 스캔들이 있다는 오해를 받아 이를 피해 계단으로 갔다.

신강현은 계단으로 올라오는 오단별에게 "엘리베이터는 왜 안 탔어요?"라고 물었고 오단별은 "사람들이 본부장님까지 오해할까봐서요"라고 답했다.

신강현은 오단별에게 ""그렇다고 미련하게 계단으로 와요? 난 오해받는 일 따윈 신경 안 쓰는 사람이에요"라고 말했다.


오단별은 "실장님 입장도 그렇고 죄송합니다"라고 했고 신강현은 이어 "그 날 (오해 받은) 영상에서 뭔가 찾아냈다"며 오단별에게 자신의 업무실로 오라고 했다.

이에 신강현이 영상으로 단서를 보여주자 오단별은 "이걸 어떻게 찾아내셨어요?"라며 신강현에게 가까이 갔다.

이를 느낀 신강현은 오단별과 눈이 마주치자 멋쩍어하는 모습을 보였고 둘 사이의 미묘한 감정이 생길 것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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