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의성' 데니안, 짝사랑 신동미에 '박력'고백

박가현 인턴기자 / 입력 : 2016.02.15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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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마녀의 성' 방송화면 캡쳐


'마녀의 성'의 데니안이 신동미에게 드디어 고백했다.

15일 오후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마녀의 성'(연출 정효, 극본 박예경)에서는 트레이너 백은용(데니안 분)이 옆집에 사는 공세실(신동미 분)에게 고백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백은용은 공세실에게 감독에 대한 관심을 접으라고 말하며 "아니 한 번 결혼갔다 온 사람이 그렇게 눈치가 없어요?"라며 화를 냈다.

백은용은 공세실에게 "남자는요, 마음에 없는 여자한테 절대 시간낭비 안합니다. 나 보면 몰라요? 하루종일 아줌마 뒤를 졸졸 따라다니잖아요. 내가 왜 이러겠어요 우정처럼 보여요?"라고 했다.

이에 공세실은 당황하며 "아니 지금 무슨말을 하는거예요?"라고 물었고 이에 백은용은 "무슨 여자가 눈치는 개미만큼도 없어가지고. 내 이름 백은용 입니다. 이 백은용이 공세실을 좋아한다고요"라며 박력있는 고백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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