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사외전' 820만 돌파..'귀향' 박스오피스 5위 진입 '기대'

윤상근 기자 / 입력 : 2016.02.16 07:33
  • 글자크기조절
image
/사진='검사외전' 포스터


황정민, 강동원 주연의 영화 '검사외전'이 누적 관객 수 820만을 넘어섰다.

16일 영진위 영화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 결과에 따르면 '검사외전'은 지난 15일 16만 4083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일일 박스오피스 1위에 자리했다. 지난 3일 개봉한 '검사외전'의 누적 관객 수는 820만 9075명이 됐다.


'검사외전'은 살인 누명을 쓰고 감옥에 갇힌 검사가 사기꾼을 이용해 누명에서 벗어나려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

일일 관객 수 16만 여명을 유지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한 '검사외전'은 이번 주 내 900만 돌파 여부에 따라 천만 영화 등극 시기도 윤곽이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날 '쿵푸팬더3'가 누적 관객 372만 명을 넘어서며 여전히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한 가운데 일본 위안부를 소재로 한 영화 '귀향'이 개봉을 앞두고 박스오피스 5위에 처음으로 진입하며 향후 성적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귀향'은 1943년 아무 것도 모른 채 끌려가 일본군 위안부로 고통받았던 소녀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 오는 24일 개봉을 앞뒀다.

기자 프로필
윤상근 | sgyoon@mt.co.kr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가요 담당 윤상근 기자입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