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브걸스 "손나은 닮았다는 소리 밥먹듯이 듣는다"

김미화 기자 / 입력 : 2016.02.16 16:38
  • 글자크기조절
image
브레이브걸스 유정 / 사진=김창현 기자


걸그룹 브레이브걸스(민영, 유정, 유진, 은지, 유나, 혜란, 하윤)의 유정이 "에이핑크의 손나은 닮았다는 소리를 자주 듣는다"라고 웃었다.

브레이브걸스는 16일 오후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신곡 '변했어' 발표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날 진행을 맡은 MC딩동은 유정에게 "에이핑크 손나은을 많이 닮았다. 그런 소리를 들은 적 있느냐"라고 물었다.

이에 유정은 "감사드린다. 그런 소리를 밥 먹듯이 듣는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자 멤버들은 "요새 유정이가 밥을 잘 안 먹는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브레이브걸스는 지난 2013년 발표한 싱글 '포 유'(For You) 이후 3년여 만에 컴백한다. 기존 5인조 걸그룹이었던 브레이브걸스는 3명이 탈퇴, 5명의 멤버를 새로 영입하며 7인조로 거듭났다.

팀 재정비 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신곡 '변했어'는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의 대표 겸 수장 프로듀서 용감한 형제와 마부스, JS 등이 함께 만든 노래로 차갑게 변해버린 남자의 모습에 아파하는 여자의 마음을 표현한 곡이다. 처음에는 느린 힙합비트로 시작되지만 후렴구에서 업템포 스타일의 마이애미 비트로 변하는 것이 인상적이다.

브레이브걸스의 신곡 '변했어' 음원은 16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브레이브걸스는 이날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기자 프로필
김미화 | letmein@mt.co.kr 트위터 페이스북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김미화 기자입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