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의성' 서지석, 이해인에 "약혼 깨자"..최정원 감싸

박가현 인턴기자 / 입력 : 2016.02.16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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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마녀의 성' 방송화면 캡쳐


'마녀의 성'의 서지석이 연인 이해인과 약혼을 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16일 오후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마녀의 성'(극본 박예경, 연출 정효)에서는 본부장 신강현(서지석 분)이 사원 오단별(최정원 분)에 대한 마음으로 인해 연인 문희재(이해인 분)에게 "약혼을 다시 생각하자"고 했다.


이날 방송에서 신강현은 문희재에게 "미안해요 문 실장 진심으로. 아무래도 우리 약혼, 다시 생각해야할 것 같아요"라고 했다.

이에 놀란 문희재는 "뭐라고요?"라고 했고 신강현은 "아무리 생각해도 이대로 가는 건 나나 문 실장이나 상처가 될 것 같아요. 내가 너무 경솔하게 처신해서 이렇게까지 된 거 미안해요"라고 했다.

문희재는 "오단 별씨 때문이에요? 내가 너무 정곡을 찔렀어요? 내가 분명히 말했죠. 그 여자한테 두 번은 안 당한다고"라고 했고 그 순간 오단별이 신강현의 업무실에 들어왔다.


이에 문희재는 오단별에게 "지금 본부장님이 오단별 씨때문에 우리 약혼을 파기하겠다는데 어떻게 생각해요?"라며 뺨을 때리려고 하자 신강현은 "왜 이래요 문 실장"이라며 문희재의 팔을 막았다.

이에 문희재는 신강현에게 배신감을 느껴 눈물을 흘렸고 오단별은 놀라며 본부장 신강현을 말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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