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상의약속' 이유리, 서준영 바람핀 사실 몰라.."걱정돼"

박가현 인턴기자 / 입력 : 2016.02.16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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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천상의 약속' 방송화면 캡쳐


'천상의 약속'의 이유리가 바람 핀 연인 서준영을 걱정했다.

16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천상의 약속'(극본 김연신 허인무, 연출 전우성, 제작 네오엔터테인먼트)에서는 백도그룹 손녀 장세진(박하나 분)이 강태준(서준영 분)과 함께 연인이 돼 5년 만에 돌아왔다.


이날 방송에서 이나연(이유리 분)은 "어떻게 된 거야 태준아? 오늘 3시에 도착한다고 하지 않았어? 무슨 일이라도 생긴 거야? 나 걱정되니까 메시지 들으면 답 줘"라고 음성 메세지를 남겼다.

이를 들은 강태준은 엄마 만정(오영실 분)에게 "왜 말 안 했어요. 나연이 공항 못 가게 하랬잖아요"라고 했고 만정은 "산통 깨는 게 어디 쉬운 줄 아니? 내가 내일 잘 말 할게"라고 했다.

이어 만정은 방에서 혼잣말로 "날 닮아서 여자가 꼬이는 게 죄지"라고 했고 이를 들은 이나연은 "누가 바람을 폈는데요? 근데 태준이가 안 나왔어요 오늘. 연락도 안 되고요"라며 말했다.


이에 만정은 "너 남자 마음 천년만년 안 변할 줄 아니? 얘가 왜 이렇게 내 말을 못 알아들어?"라고 눈치를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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