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상의약속' 박하나, 서준영 망설임에 "이유리 때문이냐" 갈등

박가현 인턴기자 / 입력 : 2016.02.17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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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천상의 약속' 방송화면 캡쳐


'천상의 약속'의 서준영이 연인 박하나와의 결혼에 망설였다.

17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천상의 약속'(극본 김연신 허인무, 연출 전우성, 제작 네오엔터테인먼트)에서는 백도그룹 손녀 장세진(박하나 분)이 강태준(서준영 분)의 아이를 임신해 결혼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강태준은 "세진아, 만에 하나 우리가 결혼을 못하게 돼도"라며 망설였고 장세진은 "만에 하나같은 건 없어. 넌 계속 강태준 답게 굴어"라고 했다.

이에 강태준은 "네가 힘들어 질까봐 그래"라고 답했고 장세진은 "혹시 우리 엄마 반대가 아니라면 그 여자가 문제인거니?"라며 속마음을 물었다.

이어 장세진은 "혹시 경제적인 문제라면 내가 도와줄게. 그런 사람이 따로 있는 줄 알아? 처음 시작은 달라도 끝은 대부분 비슷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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