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더 해피엔딩' 정경호, 위기 처한 장나라 감싸안았다

박가현 인턴기자 / 입력 : 2016.02.17 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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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한번더해피엔딩' 방송화면 캡쳐


'한 번 더 해피엔딩' 정경호가 위기에 처한 장나라를 감쌌다.

17일 오후 방송된 MBC '한 번 더 해피엔딩'(극본 허성희, 연출 권성창)에선 송수혁(정경호 분)이 한미모(장나라 분)가 오해로 인해 구설수에 올랐음을 알게 됐다.


이날 방송에서 한미모는 친구 백다정(유다인 분) 간호를 위해 병원을 찾았고 병원 밖에 사람들이 모여있는 것을 보고 놀랐다.

이에 한미모는 과거 방송 활동을 했던 '구슬아(산다라 박)의 유산 원인이 한미모'라는 루머를 휴대폰을 통해 알게 됐다.

한미모는 친구 홍애란(서인영 분)에게 "잘못한게 없는데 왜 숨어? 나랑 상관 없다고"라며 병원 로비로 걸어나갔고 이를 본 송수혁은 "너 붕어 맞지. 피해도 모자랄 판에 로비로 걸어나와?"라며 질책했다.


송수혁은 한미모에게 "사진이라도 찍히면 어떻게 되는 지 알아? 몹쓸년 되기 딱 좋다고. 내 차 타고 가자"라며 한미모를 설득했다.

이에 한미모는 "네가 보호해줄 만큼 나 그렇게 약하지 않아"라며 선을 그었고 주차장에서 한미모를 응징하기 위해 온 사람들과 마주치게 됐다.

이를 본 송수혁은 한미모를 감싸 안으며 사람들이 던지는 계란을 대신 맞아줬고 얼굴에 상처를 입어 한미모를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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