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 박선영 아나운서 "스스로 부족함 느껴 떠났다" 고백

박가현 인턴기자 / 입력 : 2016.02.18 0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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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한밤의TV연예' 방송화면 캡쳐


아나운서 박선영이 SBS '8시 뉴스'에서 하차한 이유를 밝혔다.

17일 오후 방송된 SBS 연예정보 프로그램 '한밤의 TV연예'(이하 '한밤')에는 리포터 권혁수가 오!나의 여신님, 박선영 아나운서'라는 주제로 소식을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권혁수는 "왜 갑자기 8시 뉴스에서 떠났냐"고 했고 박선영은 "어느 순간 갑자기 방송에서 (스스로) 부족함을 느낀 것에 제가 견딜 수가 없어서 제가 채우고 싶어서 그동안 여러가지 많이 배웠습니다. 인생도 배우고"라고 답했다.

이어 권혁수는 "여행도 많이 다녔다는데"라고 물었고 박선영은 "여행은 쿠바를 갔었는데요. 사람들도 굉장히 순수하고 사람 사는 냄새가 나서 너무 좋았었어요"라며 그 동안의 근황을 밝혔다.

이어 박선영은 "'궁금한 이야기 Y'를 통해 스토리 텔러로 인사를 드리게 됐다"며 앞으로의 행보를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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