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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SBS '마녀의 성' 방송화면 캡쳐 |
'마녀의 성'의 서지석이 병실에서 깨어나 최정원에게 속마음을 드러냈다.
18일 오후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마녀의 성'(극본 박예경, 연출 정효)에서는 문희재(이해인 분)가 오단별(최정원 분)을 향해 차로 돌진해 본부장 신강현(서지석 분)이 구해주는 장면이 나왔다.
이날 방송에서 오단별은 병실에서 신강현을 걱정했고 신강현은 "오단별씨 나 안 죽어요. 내가 죽을까봐 걱정돼요? 나 멀쩡하니까 안심해요"라며 깨어났다.
이에 오단별은 "나 때문에 또 그렇게 될까봐 얼마나 무서웠는데요. 왜 그러셨어요. 내가 얼마나.."라며 눈물을 흘렸다.
이를 본 신강현은 눈물을 닦으며 "어디 다친 데 없어요? 난 그게 제일 걱정돼요. 차가 당신한테 돌진하는데 나야말로 심장이 터지는 줄 알았어요. 나 때문에, 내 실수 때문에 당신 잘못될까봐. 무사해줘서 고마워요"라며 오단별을 걱정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