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의성' 서지석, 최정원 위해 무릎 꿇었다..'갈등'

박가현 인턴기자 / 입력 : 2016.02.19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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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마녀의 성' 방송화면 캡쳐


드라마 '마녀의 성' 서지석이 최정원을 위해 무릎을 꿇었다.

19일 오후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마녀의 성'(극본 박예경, 연출 정효)에서는 본부장 신강현(서지석 분)이 오단별(최정원 분)을 찾으러 실장 문희재(이해인 분)의 집에 달려갔다.


이날 방송에서 문희재의 할머니 천금옥(나문희 분)은 "우리 희재가 신 본부장하고 약혼할 거라는 건 알고 있죠? 둘이 어떤 사이길래 우리 집안에 이렇게 사달이 나는지 궁금해서 물었어요"라며 오단별에게 물었다.

이를 본 신강현은 "오단별씨 괜찮아요? 이 사람은 아무 잘못 없습니다. 제가 문실장하고 약속하고 나서 이 사람을 사랑한다는걸 깨달았습니다. 마음이 가는 사람을 두고 약혼을 강행할 수 없어서 깨자고 한겁니다. 그런 걱정 끼쳐드려 정말 죄송합니다"라며 무릎을 꿇었다.

이에 천금옥은 신강현에게 "이 고약한 놈. 감히 내 앞에서 누구를 감싸는거야?"라며 물을 뿌렸고 이에 오단별은 "그만 하세요. 제발 그만 하세요"라며 신강현을 감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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