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 안예은, 마지막 티켓 획득..톱10 확정(종합)

이다겸 기자 / 입력 : 2016.02.21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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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K팝스타' 영상 캡처


'K팝스타' 톱10 참가자가 드디어 결정됐다.

21일 오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 스타 시즌5'(이하 K팝 스타 5')에서는 톱10을 결정하는 배틀 오디션이 전파를 탔다.


앞선 방송에서 마진가S(려위위, 김예림, 조이스리, 데니스김), 이수정, 이시은, 유제이가 톱 10에 진출한 가운데 톱 10에 합류하기 위한 참가자들의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5조 마지막 참가자로 등장한 우예린은 조덕배의 '꿈에'를 선곡해 편안하면서도 매력적인 목소리로 무대를 꾸몄다. 결국 우예린은 소피한과 유윤지를 제치고 톱10 직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마지막 조에서는 김영은, 안예은, 임하은이 대결을 펼친 가운데 심사위원들은 "세 명의 참가자 중 누구도 톱10에 직행할 수는 없지만 탈락자 역시 없다"라며 세 사람 모두에게 한 번 더 기회를 줬다.


이후 배틀 오디션에서 2위를 차지한 10명의 재대결이 이뤄졌다. 10명의 참가자들 중 오직 5명 만이 톱10에 진출할 수 있었다. 참가자들은 30분의 시간 동안 연습시간을 가진 후 무대 위에 올랐다.

안예은은 자작곡 '스티커'로 전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았고, 주미연은 "보석 같은 목소리다. 섬세하게 툭 던지는 그 감정이 너무 좋다"라고 호평 받았다. 소피한 역시 '금요일에 만나요' "여유와 끼가 있다. 사람을 끌어당기는 매력이 있다"라는 평을 받았다.

첫 번째 톱10 진출자로 주미연의 이름이 불렀고, 이어 정진우, 박민지, 소피한이 차례로 톱10에 올랐다.

마지막 한 자리만을 남겨둔 가운데 양현석은 "솔직하게 말하겠다. 서경덕, 안예은, 류진 세 명의 참가자를 놓고 고민을 하느라 시간이 많이 걸렸다"라며 "마지막 진출자는 안예은이다"라고 밝혔다.

이로써 마진가S(려위위, 김예림, 조이스리, 데니스김), 이수정, 이시은, 유제이, 우예린, 주미연, 정진우, 박민지, 소피한, 안예은 총 10인이 'K팝스타' 톱10으로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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