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번 전진 배치' 김현수, 2G 연속 '3타수 무안타'

김우종 기자 / 입력 : 2016.03.03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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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수. /사진=OSEN





김현수(28,볼티모어)가 시범경기서 2경기 연속 무안타로 침묵했다.


김현수는 3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 사라소타 에드 스미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2016 메이저리그' 시범경기에 2번 타자 겸 좌익수로 선발 출전, 3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다.

1회초 애틀랜타가 무려 7점을 뽑은 가운데, 김현수는 1회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첫 타석을 맞이했다. 상대 투수는 애런 블레어. 김현수는 3루 땅볼로 물러났다.

3회 상대 투수가 크리스 엘리스로 바뀐 가운데, 김현수는 선두타자로 타석에 들어섰다. 그러나 이번에는 우익수 플라이 아웃을 당했다. 이어 5회에는 데이비드 카펜터를 상대로 선두타자로 나와 1루 땅볼을 기록, 이날 자신의 경기를 마무리했다. 김현수는 6회초 사비에르 에이베르로 교체됐다.


한편 김현수는 전날(2일) 열린 개막전에서 5번 타자 겸 좌익수로 선발 출전, 3타수 무안타에 그친 바 있다. 시범경기 2경기 연속 침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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