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사' 다현, 변비 때문에 인생 최대위기 봉착

이정호 기자 / 입력 : 2016.03.13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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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MBC


걸그룹 트와이스 다현이 변비에 걸렸다.

13일 오후 방송될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 사나이2' 여군특집 4기에서는 국군의무학교에 입소한 8명의 멤버들인 김성은, 김영희, 이채영, 공현주, 애프터스쿨 나나, 시크릿 전효성, 피에스타 차오루, 트와이스 다현이 변비 탈출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걸그룹 역시 변비를 피해갈 수 없었다. 트와이스 다현은 훈련 시작 불과 3분 전 갑작스럽게 찾아온 배변 소식에 안절부절 못하기 시작했다. 막내의 다급한 모습에 동기들 모두 엄마 같은 심정으로 안타까워하며 막내의 배변 문제로 한바탕 토론이 펼쳐졌다.

다현은 화장실에 1초라도 빨리 가기 위해 중대장이 올 동안 관등성명을 되뇌는 등 초조한 모습을 보여 보는 이들을 폭소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이렇듯 멤버들 전원이 낯선 군 생활에 변비로 고통을 호소하는 가운데 김성은이 멤버들에 '고양이 자세'가 장운동에 특효라며 요가 자세를 추천하는 등 장운동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한편 '일밤-진짜 사나이2' 여군특집 4기는 일요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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