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 김가연♥임요환 웨딩화보 현장 공개..21살 큰딸 눈길

문완식 기자 / 입력 : 2016.03.17 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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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가연(44)-전 프로게이머 임요환(36) 부부가 혼인신고 5년 만에 결혼식을 올리는 가운데 큰딸과 함께한 행복한 웨딩화보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

지난 16일 방송된 SBS 연예정보프로그램 '한밤의 TV연예' 김가연, 임요환 부부의 웨딩화보 촬영 현장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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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은 2008년 게임프로그램을 통해 만나 8살 나이 차를 극복하고 3년 연애 끝에 2011년 혼인신고를 하고 부부가 됐다. 결혼 5년 만인 오는 5월 8일 결혼식을 올린다.

이날 방송에서 김가연은 "주위에서 결혼식을 안하냐고 하면 대인배처럼 괜찮다고 했는데 속은 부글부글 끓었다"며 "이상하게 남편이 스케줄이 안됐다"고 늦은 결혼식 이류를 설명했다.


두 사람의 결혼식은 유재석이 맡는다.

김가연은 "주례는 이경규 선배한테 부탁했다 차였다. 요즘 주례를 끊었다고 한다. 유재석씨가 결혼식을 하면 사회를 봐준다고 약속했다. 결혼식 결정되고 제일 먼저 유재석씨에게 전화했다. 그날 스케줄이 되는지 확인부터 했다"고 말하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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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방송에서는 김가연의 큰 딸 임서령(21)이 등장, 눈길을 끌었다. 모녀가 아닌 자매 같은 모습이었다. 큰딸은 엄마를 꼭 빼닮은 미모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김가연, 임요환 부부는 큰 딸 외 지난해 얻은 작은딸도 있다.

임요환은 "처음에는 육아를 한다고 했는데 가연씨 성에 많이 안 찼던 것 같다. 그래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다"고 했다.

김가연, 임요환 부부는 "열심히 행복하게 잘 살겠다"며 응원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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