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상욱과 열애' 차예련 "기분 좋고 행복해" 소감

인천국제공항=임주현 기자 / 입력 : 2016.03.28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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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예련/사진=임성균 기자


배우 차예련(31)이 주상욱(38)과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기분 좋고 행복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차예련은 28일 오후 8시 30분께 한 잡지 화보 촬영차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스페인으로 출국했다.


이날 차예련은 출국을 앞두고 주상욱과 열애를 인정한 것에 대해 "기분이 좋다"라고 밝혔다. 차예련은 계속된 열애 관련 질문에 "감사합니다"라고 재차 말한 뒤 "행복하다"라고 말했다.

이날 차예련과 주상욱의 소속사는 열애설이 불거진 후 '확인 중'이라는 답변을 내놓다가, 약 5시간 만에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앞서 주상욱과 차예련은 지난 22일 종영한 MBC 월화드라마 '화려한 유혹'에서 호흡을 맞췄다. 작품 속에서는 집안의 반대로 결실을 맺지 못했지만, 현실에서는 커플이 됐다.


한편 주상욱은 1998년 KBS 드라마 '신세대 보고서 어른들은 몰라요'로 데뷔했다. 이후 SBS '자이언트', '미녀의 탄생', KBS 2TV '굿 닥터'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모델 출신인 차예련은 지난 2005년 영화 '여고괴담 4-목소리'로 연기자 데뷔를 했다. 그는 MBC '황금무지개', SBS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 영화 '퇴마:무녀굴', '마이 블랙 미니드레스'에 출연하면서 안방과 스크린을 오가며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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