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민 "임시완에겐 멘토, 준호는 조력자 같은 느낌"

일산(경기)=윤상근 기자 / 입력 : 2016.04.01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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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민, 준호 /사진제공=tvN


배우 이성민이 드라마 '기억'을 통해 호흡을 맞추고 있는 아이돌그룹 2PM 멤버 준호에 대해 "조력자 같은 느낌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성민은 1일 오후 2시 경기도 일산 세트장에서 진행된 케이블채널 tvN 드라마 '기억' 출연진 기자간담회에서 "'미생' 때 함께 호흡을 맞췄던 임시완에게 내가 멘토 역할을 해줬다"며 "이에 비해 준호는 조력자 같은 느낌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성민은 '기억'에서 알츠하이머 병을 앓게 된 로펌 변호사 박태석 역을 맡았다. 준호는 '기억'에서 어소시엣 변호사 정진 역을 맡았다.

이성민은 "박태석 입장에서 준호를 바라봤을 때 준호는 든든한 동생 같은 느낌"이라며 "때로는 의지할 수 있는 동생이기도 하다"라고 말했다.

'기억'은 어느 날 갑자기 알츠하이머를 선고받은 로펌 변호사 박태석(이성민 분)이 남은 인생 전부를 걸고 펼치는 마지막 변론기이자 가슴 뜨거운 가족애를 담은 드라마. 지난 3월 18일 첫 방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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