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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준호, 윤소희 /사진제공=tvN |
배우 윤소희가 드라마 '기억'에서 2PM 준호와의 극 중 관계에 대해 밝혔다.
윤소희는 1일 오후 2시 경기도 일산 세트장에서 진행된 케이블채널 tvN 드라마 '기억' 출연진 기자간담회에서 "내가 연기하는 봉선화와 준호가 연기하는 정진의 관계는 덤 앤 더머에 가까운 관계"라고 말했다.
윤소희는 "극 중에서 몇몇 썸을 탈 조짐이 보이는 장면들이 몇몇 있는데 아직까지는 연인으로 발전되거나 하진 않았다"라고 말했다.
윤소희는 "썸이 시작되다 끝나는 상황이 반복되고 있다"고 말했다.
윤소희는 '기억'에서 태선로펌 사무원 봉선화 역을 맡았다. 또한 준호는 '기억'에서 어소시엣 변호사 정진 역을 맡았다.
'기억'은 어느 날 갑자기 알츠하이머를 선고받은 로펌 변호사 박태석(이성민 분)이 남은 인생 전부를 걸고 펼치는 마지막 변론기이자 가슴 뜨거운 가족애를 담은 드라마. 지난 3월 18일 첫 방송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