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2TV 월화 드라마 '동네 변호사 조들호' 방송화면 캡처 |
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에서 박신양이 결국 유죄 선고를 받은 변지식을 위로하며 독려했다.
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동네변호사 조들호'(극본 이향희, 연출 이정섭, 제작 SM C&C)에서 변지식은 결국 아들을 범죄자로 내몰지 않기 위해 자신이 살인 누명을 뒤집어 써 8년을 선고받았다.
이날 방송에서 조들호(박신양 분)는 재판이 끝나고 변지식의 아들 변승모(손승원 분)이 찾아 온 것을 봤다. 변승모는 "아버지 좋아하는 만두에요. 전해주세요"라며 돌아갔다.
조들호는 변지식에게 아들이 준 만두를 쥐어주며 "이거 먹고 힘내서 항소 합시다. 내가 또 다른 증거를 찾고 있어요"라며 변지식을 독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