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룸' 임수정, 민낯 사진과 글..."배우·여자로 생각 정리"

정유진 인턴기자 / 입력 : 2016.04.07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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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뉴스룸' 방송화면 캡처


배우 임수정이 SNS에 남긴 글에 대한 속내를 밝혔다.

7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뉴스룸'에는 영화 '시간이탈자'에서 두 남자의 사랑을 받는 윤정, 소은 역을 맡은 임수정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손석희 앵커는 SNS에 민낯 사진과 긴 글로 화제를 일으킨 부분에 대해서 임수정의 생각을 물었다.

임수정은 "제 나이대를 지내오면서 배우로서, 여자로서 생각하던 것들을 조심스럽게 남겨봤다. 그런데 많은 분들이 공감을 해주셔서 감사했다"고 말했다.

손석희는 "오랜만에 글을 남겨서 반가웠는지 모르겠다. 내용이 솔직한 것도 이유가 됐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임수정은 "좋게 봐주셨다. 생각을 드러낸 것이 거의 없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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