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투3' 유재석, '금사월' 출연후 연기에 자신감 생겨

정유진 인턴기자 / 입력 : 2016.04.08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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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3' 방송화면 캡처


유재석이 MBC 드라마 '내 딸 금사월'에 출연하고 나서 연기에 자신감이 생겼다고 말해 웃음을 줬다.

7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이하 '해투')에서는 '태양의 남자들' 특으로 꾸며져 황치열, 도상우, 장위안, 조태관, 이세진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도상우의 첫 주연작 '내 딸 금사월'에 대해서 대화를 나누다가 유재석의 출연이 언급됐다.

유재석은 "당시 누가 될까 걱정이 됐었는데 좋게 봐주셔서 너무 감사했다"라며 "그 이후부터 연기에 자신감이 생겼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전현무는 "이러다 '태양의 후예'에 나오는 거 아니냐"고 말해 웃음바다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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