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할리우드]메간폭스부터 블레이크 라이블리까지..2세 탄생 러시

[별★브리핑]

김현록 기자 / 입력 : 2016.04.16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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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간 폭스 / 사진=스타뉴스


○…할리우드가 스타들의 연이은 임신 출산 소식으로 들썩거린다. 그 중에서도 가장 놀라웠던 건 명불허전의 섹시스타 메간 폭스(29). 남편 브라이언 오스틴 그린과 별거하며 이혼 소송 중인 그가 셋째를 임신했다는 소식에 할리우드가 들썩였다. 이후 소송 중에도 관계를 유지해 오던 브라이언 오스틴 그림이 아이 아빠라는 측근의 이야기가 전해왔다. 셋째의 힘으로 두 사람의 재결합이 이뤄질 것인가. 이후엔 메간 폭스와 브라이언 오스틴 그린이 다정하게 함께하는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은 6년 열애 끝에 결혼, 5년의 결혼 생활 동안 두 아들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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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언 레이놀스와 블레이크 라이블리 부부 /AFPBBNews=뉴스1



○…스타부부 라이언 레이놀스와 블레이크 라이블리는 둘째를 임신했다. 2012년 결혼한 두 사람은 2014년 사랑스러운 첫 딸을 얻은 바 있다. 첫 아이를 낳은 뒤 "대가족을 원한다"고 기뻐하던 블레이크 라이블리의 소망이 이뤄진 셈. 올해 초 개봉한 영화 '데드풀'의 흥행으로 '그린랜턴'으로 구겼던 자존심을 회복하며 주가가 치솟은 라이언 레이놀스에게는 겹경사나 다름없다. 그는 최근 팀 밀러 감독과 손잡고 '데드폴' 2편에 출연키로 확정하기도 했다. 물론 그는 1편의 쿠키 영상에서 2편 탄생을 호언장담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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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언 고슬링 /AFPBBNews=뉴스1


○…또 다른 미남미녀 커플 라이언 고슬링-에바 멘데스 또한 둘째 아이를 임신했다. 이들 역시 라이언 레이놀스-블레이크 라이블리처럼 2014년 첫 딸을 얻은 데 이어 둘째 소식을 전하며 축하를 한 몸에 받았다. 2011년 영화에 함께 출연하며 커플로 발전한 라이언 고슬링과 에바 멘데스는 결혼하지 않은 채 연인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그나저나 작년 터져나왔던 결별설, 라이언 고슬링과 엠마 스톤의 염문설은 에바 멘데스의 임신 소식으로 바로 정리되는 분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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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PBBNews=뉴스1


○…아들을 출산한 앤 해서웨이는 모유수유를 계획하고 있다. 앤 해서웨이가 최근 엄마가 된 소감과 함께 근황을 전했다. 2012년 애덤 셜먼과 결혼한 앤 해서웨이는 결혼 4년 만인 지난 3월 건강한 아들을 낳았다. 부부 모두 행복감에 젖어있다는 후문. 앤 해서웨이는 인터뷰에서 "1분1초를 아들과 함께하며 즐기고 있다"고 엄마가 된 기쁨을 감추지 않았다. 앤 해서웨이와 애덤 셜먼 모두 아이를 돌보는 데 열성인 데다, 앤 해서웨이는 엄마로서 모든 경험을 해보겠다며 모유수유를 계획하고 있다고. 측근에 따르면 그녀의 2세는 엄마와 아빠를 절묘하게 닮았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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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 사진=스타뉴스


○…잠잠하다 했더니,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빅토리아 시크릿' 모델과 또 다시 핑크빛 소문에 휩싸였다. 지난해 6월 미국 모델 켈리 로르바흐와 결별한 지 10개월, 22살 연하의 네덜란드 출신 모델 첼시 웨이마와 열애설이 났다. 보도에 따르면 최근 두 사람은 말리부의 일식 레스토랑에서 함께 식사를 하다 포착됐다. 더욱이 첼시 웨이마가 지난 3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공개했는데, 문제의 사진이 찍힌 곳이 디카프리오의 집이었다고. 그러나 한 소식통은 "두 사람은 사귀는 사이가 아니다"라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현재 인도네시아에서 환경 보호 활동에 매진하고 있다"고 열애설을 부인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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