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렘 대포 / 사진='안티 크라이스트' 스틸컷 |
배우 윌렘 대포(61)가 DC의 히어로 대전 '저스티스 리그'에 합류했다.
19일(현지시간) 할리우드리포터에 따르면 윌렘 대포는 '저스티스 리그'에 출연키로 했다.
과거 샘 레이미 감독의 '스파이더맨'에서 악당 그린 고블린으로 강렬한 인상은 남겼던 윌렘 대포는 이번 '저스티스 리그'에서는 '착한 편'에 선다. 그러나 아직 그가 어떤 캐릭터를 맡을 것인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2017년 11월 17일 파트1, 2019년 6월 14일 파트2 개봉을 목표로 촬영에 들어간 '저스티스 리그'는 배트맨(벤 애플렉), 슈퍼맨(헨리 카빌), 원더 우먼(갤 가돗), 아쿠아맨(제이슨 모모아), 플래시(에즈라 밀러), 사이보그(레이 피셔) 등 DC코믹스 출신 슈퍼히어로들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 최근 고담시의 경찰청장 고든 역으로는 J.K.시몬스가 합류했다. '배트맨 대 슈퍼맨:저스티스의 시작'의 잭 스나이더 감독이 다시 메가폰을 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