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현. |
골반 통증으로 고생했던 kt위즈 김상현이 3경기 만에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kt는 20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리는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 앞서 라인업을 발표했다. 김상현은 6번 타자 및 1루수로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김상현은 15일 SK전 이후로 선발 라인업에서 빠졌다. 골반 통증이 원인이었다. 이후 17일 SK전서 대타로 출전했으나 안타는 없었다.
한편 kt는 이날 이대형-하준호로 테이블 세터진을 꾸렸고 중심타선에는 마르테-유한준-이진영을 배치했다. 하위타선에는 김상현-박경수-김종민-심우준이 나선다. 선발투수는 주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