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이번엔 헤비메탈이다..인레이어, 29일 '마인드잭' 공개

문완식 기자 / 입력 : 2016.04.27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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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레이어


인스트루멘탈 프로그레시브 메탈 밴드 인레이어(Inlayer)가 SM엔터테인먼트 디지털 음원 공개 채널 '스테이션'(STATION)의 열두 번째 주자로 나선다.

27일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인레이어는 오는 29일 0시 신곡 '마인드잭'(MINDJACK)을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한다.


인레이어는 기타리스트 양진현을 중심으로 한 4인 체제의 신예 밴드로, ‘상감공(象嵌工)’이라는 뜻을 가진 밴드명은 자신들의 음악을 세상에 새겨 넣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지난 2015년에는 첫 EP 앨범 ‘Sequence’를 발매, 실력 있는 밴드로 주목 받은 바 있어 앞으로의 활약이 더욱 기대되는 아티스트인 만큼, SM ‘STATION’을 통해 보여줄 새로운 음악에도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

'마인드잭'은 리드미컬한 베이스와 드럼 연주, 날카로우면서도 화려한 기타 속주가 돋보이는 헤비메탈 장르의 연주곡으로, 복잡한 리듬과 기타 리프, 재즈적인 코드 진행을 바탕으로 작곡됐다.


SM은 "SM ‘STATION’은 다양한 아티스트, 프로듀서, 작곡가들과의 콜라보레이션, 브랜드 대 브랜드로서의 콜라보레이션 등을 통해 대중 음악에만 국한되지 않는 폭넓은 장르의 음악을 선보여 왔으며, 이번에는 헤비메탈 장르의 연주곡을 선사, 음악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것"이라고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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