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나무엑터스 |
배우 지성이 자신이 출연 중인 드라마 '딴따라'가 중국에서 빨리 시청됐으면 하는 바람을 드러냈다.
지성은 30일 오전 자신의 웨이보에 "'딴따라', 중국에서도 빨리 볼 수 있었으면. Have a good day!"라는 멘트와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지성은 브이(V)를 하고 따뜻한 미소를 지으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양 볼에 바람을 넣고 지성의 트레이드 마크인 볼 풍선을 만들어 귀여운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그는 지난해 종영한 MBC 드라마 '킬미, 힐미' 이후 웨이보를 통해 중국팬들과 소통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중국의 외국드라마 방송법이 개정 되면서 '킬미, 힐미'는 중국 현지에서 방영되지 못했음에도 불구하고 지성은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지성은 지난 20일 첫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딴따라'에서 거짓과 술수로 가요계 최정상의 자리까지 올라갔다가 배신으로 인해 바닥까지 추락한 매니저 신석호 역을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