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현정, 손에 반창고 붙이고 '디마프' 일정 참석

이경호 기자 / 입력 : 2016.05.04 14:29
  • 글자크기조절
image
배우 고현정/사진=김창현 기자


배우 고현정이 3도 화상 부상에도 불구하고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고현정은 4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랠리스 호텔 두베홀에서 열린 tvN 금토드라마 '디어 마이 프렌즈'(극본 노희경, 연출 홍종찬)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이날 고현정은 왼손에 반창고(거즈)를 붙이고 등장했다. 왼손 엄지손가락 부위까지 반창고가 붙어 있었다. 손은 앞서 알려진 것처럼 화상으로 인한 것.

그녀는 화상으로 인한 부상에도 불구하고 환한 미소를 지으며 무대에 올라 언론 촬영에 응했다.

고현정은 최근 손과 발에 3도 화상을 입었다. 이에 드라마 촬영에 차질이 발생했다. 그녀는 화상으로 인해 촬영장에 복귀하지 못 하고 있는 상황이다.


고현정은 극중 장난희(고두심 분)의 딸 박완 역을 맡았다. 박완은 프리랜서 일어 번역 작가로 털털하고 직선적인 성격이다.

한편 고현정이 출연하는 '디어 마이 프렌즈'는 "살아있다. 아직 끝나지 않았다"고 외치는 꼰대들과 꼰대라면 질색하는 버르장머리 없는 청춘들의 유쾌한 인생 찬가를 다룬 작품이다. 신구, 김영옥, 나문희, 주현, 윤여정, 박원숙, 고두심 등이 출연한다. 오는 13일 오후 8시 30분 첫 방송된다.
기자 프로필
이경호 | sky@mtstarnews.com 트위터 페이스북

재미있는 방송-가요 소식을 전해드리겠습니다! 제보는 언제 어디서나 받습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