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경엽 감독 "선수들 모두 칭찬.. 1G 만루포 두 방, 처음 봤다"

고척=김동영 기자 / 입력 : 2016.05.06 21:53 / 조회 :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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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 히어로즈 염경엽 감독.



넥센 히어로즈가 KIA 타이거즈를 잡고 3연전 첫 판을 따냈다. 무엇보다 화끈하게 터진 타선의 힘이 결정적이었다. 투수진도 좋은 모습을 보였다. 경기 후 염경엽 감독은 다.

넥센은 6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정규시즌 KIA와의 주말 3연전 첫 번째 경기에서 만루포 두 방을 포함해 3홈런을 터뜨린 타선의 힘에다 선발 피어밴드의 호투 등을 더해 15-6으로 승리했다.

넥센은 5월 들어 3연승을 달리며 기세를 올렸다. 이후 5월 네 번째 경기인 전날 삼성에 패하며 한풀 꺾였다. 하지만 이날 다시 승리하며 다시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시즌 두 번째 매진을 기록한 이날 홈팬들 앞에서 화끈한 승리를 따냈다.

타선은 이날 선발전원안타와 선발전원득점에 성공했다. 선발전원안타는 시즌 12호-통산 713호이며 팀 3호다. 선발전원안타-선발전원득점 동시 달성은 통산 68호이며 시즌 3호다. 팀으로는 1호가 됐다.

선수별로 보면 박동원과 대니 돈이 나란히 만루홈런을 폭발시켰다. 박동원은 1안타 4타점, 대니 돈은 2안타 1타점이다. 여기에 서건창도 투런포를 치며 3안타 4타점 3득점을 올렸고, 이택근도 3안타 2타점을 만들어냈다. 임병욱도 3안타를 쳤다.

선발 피어밴드는 6이닝 9피안타(2피홈런) 1볼넷 3탈삼진 3실점으로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하고 승리를 따냈다. 위기가 없었던 것은 아니지만, 그때마다 범타를 유도하며 실점을 최소화했다. 2회초 백투백 홈런으로 2실점 한 부분은 아쉬움으로 남았다.

경기 후 염경엽 감독은 "오늘 만원 관중 앞에서 좋은 경기를 펼쳐준 선수들 모두를 칭찬해주고 싶다. 특히 한 경기 만루홈런 두 방은 야구를 하면서 처음 보는 장면이었다. 오늘의 좋은 경기 감각을 내일까지 이어갔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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