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랩몬스터 "대상 받고 싶다"

이경호 기자 / 입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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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멤버 랩몬스터/사진=스타뉴스
방탄소년단 멤버 랩몬스터/사진=스타뉴스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랩몬스터, 슈가, 진, 제이홉, 지민, 뷔, 정국) 멤버 랩몬스터가 가요시상식 대상이 목표라고 밝혔다.

랩몬스터는 7일 오후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방탄소년단 콘서트 기자회견에서 향후 계획을 묻는 질문에 "대상이다. 그 전에는 꿈도 못꿨다"고 말했다.


랩몬스터는 "예전에 체조경기장(올림픽공원)에서 콘서트 할 수 있는 아이돌, 지상파가요프로그램에서 1위 하는 아이돌이면 만족하지 않을까 싶었다"며 "체조경기장에 이번에 들어왔는데, 욕심이 생겼다. 그게 '우리도 한 번 대상 받아보자'다"고 밝혔다.

이어 "대상은 말 그대로 대상이다. 받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욕심 내보고 싶다"고 덧붙였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2일 스페셜 앨범 '화양연화 Young Forever'를 발매했다. 이번 앨범은 지난해 발매된 청춘 2부작 '화양연화 Pt.1', '화양연화 Pt.2'에 이은 세 번째 스페셜 앨범이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이날 오후 5시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아시아 투어 2016 BTS LIVE '화양연화 on stage : epilogue'를 시작한다. 이후 6월부터 8월까지 대만, 마카오, 중국(남경, 북경), 일본(오사카, 나고야, 도쿄), 필리핀(마닐라),태국(방콕) 등 총 7개국 10개 도시에서 13회에 걸쳐 콘서트를 개최하고 아시아 각 지역의 팬들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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