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민호, '옥중화' 존재감 기대..김미숙·전광렬 충신役

윤상근 기자 / 입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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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곽민호 /사진=김창현 기자
배우 곽민호 /사진=김창현 기자


신예 곽민호가 MBC 주말드라마 '옥중화'(극본 최완규 연출 이병훈 최정규)를 통해 신 스틸러로서 모습을 보인다.

곽민호는 '옥중화'에서 극중 문정왕후(김미숙 분)의 최측근이자 호위심복 기춘수 역을 맡았다.


기춘수는 문정왕후와 박태수(전광렬 분)의 비밀관계를 알고 있는 유일한 충복이다. 향후 기춘수가 두 사람의 향후 관계에 어떤 영향을 미칠 지도 궁금증을 자아낼 것으로 보인다.

곽민호는 기춘수 역을 연기하기 위해 특유의 저음의 목소리, 날카로운 눈빛에 차가운 표정을 더하며 캐릭터에 무게감을 더하고 있다.

곽민호는 소속사 Pi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사극의 명장 이병훈 감독님과 함께 작품을 하게되어 영광이다. 맡은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곽민호는 최근까지 드라마 '장영실', '화정', 영화 '강남 1970', '용의자X', '짓' 등에 출연해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곽민호는 최근에는 영화 '밀정', '더 프리즌''에도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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