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이글스 조인성(41) |
한화 이글스가 NC 다이노스를 상대로 올 시즌 첫 선발 전원 안타 기록을 수립했다.
한화는 11일 대전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NC와의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시즌 4차전 맞대결을 펼치고 있다.
한화는 이날 경기에 정근우(2루수)-이용규(중견수)-로사리오(1루수)-김태균(지명타자)-김경언(우익수)-송광민(3루수)-하주석(유격수)-조인성(포수)-장민석(좌익수) 순으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선발 전원 안타 기록은 5회말 공격에서 달성됐다. 4회까지 조인성을 제외한 모든 타자들이 안타를 기록한 가운데, 한화는 5회말 공격에서 조인성이 1타점 2루타를 때려내며 올 시즌 첫 선발 전원 안타를 기록하는데 성공했다.
타선의 활약을 앞세운 한화는 6회 현재 6-4로 앞서가고 있다.